[수영 일기 ] 문제의 수영발차기🏊‍♀️자유형 발차기🏊‍♂️이야기

수영을 시작한지 8개월,,,,,
모든 영법을 다 배웠으니 수영을 잘할것 같지만~
이제 진정한 수영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다.
수영이란 운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고쳐야 할 부분이 자꾸 생기고,하면 할수록 배울게 더 많다고 생각이 드는 신기한 운동이다.
수영이란게 처음 잘못 배우거나, 특유의 습관이 고착되면 쉽사리 바꾸기가 힘이드는데 요즘 나의 가장 문제점!
​​​발차기~
자유형 발차기! 이다
상급반인데도 긱판으로 워밍업 할때마다 발차기 지적을 받는 꼴이라니 ㅜ ㅅ ㅜ;;; (모든 영법 다 지적 받고 있습니다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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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영 기초반에서 호읍 다음으로 배우는게 발차기
기초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 발차기인것 같다.
발차기가 약하거나 잘못 습관이 되어있으면 상습반으로 갈수록 수영의 자세/속도에 영향을 받게 되어 나처럼 고민을 가진 분들을 많이 보았다.​
우선 자유형 발차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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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형 발차기 / 배영 발차기 는 방향만 ↑ ↓ 차이가 있을뿐 동일한 방법으로 발차기를 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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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등으로 내려차고~ 올려차고~
이때- 무릎을 심하게 구부리거나 몸을 흔들면서 차주면 안되고 가볍게 발등으로 눌러주듯이 촥-촥-촥- -이런 느낌으로 차 주는게 포인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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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보고 말로 설명하면 아주 쉽고 간단하다.
하지만 직접 해보면 발차기를 잘 하기가 정말 힘이들고~
어렵다는걸 알 수 있다.
​발차기는 연습 또 연습이 중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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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은 킥판을 잡고서 발차기 연습을 많이 하는데
풀부이를 잡고 할 경우 더 힘이들지만 배 힘 기르는데 좋다.
자유수영 때에는 풀부이 잡고 연습을 많이 하는편이다.
(풀부이로 하면 엄청 힘이듭니다;;;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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킥판으로 발차기 연습시
킥판으로 인해 호흡이 편하지만, 고개가 들리기 때문에
자연스레 하체가 가라앉게 된다.
이때 복부(코어)의 힘으로 몸을 띄워주머 발차기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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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정도 쯤이야 하고선 최근까지 위 그림 상태로 발차기를 하고 있다보니.
시간이 지날수록 발차기가 약하고, 배 힘도 없으며, 자유형 호흡시 몸통을 돌리면 발이 벌어짐이 자꾸 생겨 매번 지적을 받곤 했다.
역시 기초가 중요하다!!!
운동은 폼이 이뻐야 하는것이거늘~
팔은 이쁘게 꺽는데 발차기는 개발-세발-엉망징창 발차기라니 ;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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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블리스위머님의 영상도 자주 보면서
요즘은 기초적인 긱판으로 발차기 연습에 요즘 집중/신경쓰고 있다.
최근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는 샘의 말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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킥판 발차기 요령~ 내가 느낀 나만의 팁!
코어에 힘이 약하다는 소리에 몸통에 힘을 주면 오히려 하체가 가라 앉음!
배는 뜨워주는 느낌+상체를 앞으로 밀어주는 힘이 있어야 고개를 들어도 하체가 자연스레 뜨고 발차기에 힘이 생긴다.
스냅을 주듯이 ↑ ↓ 위 아래로 차주며~
이때 절대로 무릎 과하게 구부리지 말고~
발목 꺽지말고 발등으로 살짝 힘주며~
발차기를 해주면 앞으로 슝~슝~ 나가는 발차기를 느낄수 있게 된다.

잘한다고 연습 게을리하면 바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 쉽상이니 연습-또 연습이 중요하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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